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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수와 나한스

SNS 시 한 수 스물여섯 번째 '아와 어'

이건 구식이고 이건 빈티지?
그냥 둘 다 오래된 것.

아저씨 개그는 구리다더니
요즘 아재개그로 새 옷을 입었다.
새 옷 입히니 더 웃기나...

지금 최신유행 뽐내지만
그거 20년전에 이미 유행한 것.
그냥 유행이 다시 돌며 최신이라네.

아와 어가 이렇게 다르다.
가끔은 틀리고 때로는 다를 뿐...

P.S.저렴하게 할인받은 티켓으로 지인에게 영화를 보여주고 햄버거 세트를 얻어먹기 미안해서 난 카톡 플친공짜쿠폰으로 롯데리아 소프트콘만 먹었다. 잘한 짓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