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잔상 2016. 1. 13. 20:13

삼각지 대구탕 골목에 위치한 자원대구탕.
더 안쪽 골목에 더 유명한 집이 있는것 같다. 그곳은 안쪽에 줄이 서있다 ㅎㅎ

묻지도 않고 나온 대구탕 2인분.

맥주 하나 시키고.

밑반찬은 특색없는 동치미와 짠지가 나온다.

미나리가 소복히 올라간 대구탕.

보글보글.미나리와 콩나물이 많이 들었다.
대구는 커다란 슬라이스 두 조각.난 내장류를 못먹어서 지인이 모두 득템(ㅋㅋ)

간장소스와 겨자를 섞었는데 소스통이 불옆에 종일 있어선지 뜨끈뜨끈 하다. 내 입맛엔 맛이 좀 이상.

큰 대구 두 조각과 각종 내장이 든 찌게의 건더기를 다 퍼먹고 끝에 밥 하나를 볶아 볶음밥으로 마무리.맛은 항상 볶아먹는 그 맛.

가격은 1인분에 8000원.
그냥 자리에 앉으면 섞어서 2인분 전골을 알아서 내오는데 왁자지껄한 가게 내부가 술집으로는 괜찮은데 밥집으론 좀 별로다.
그리고 몇가지 볶음밥 재료들이 좁은 가게 손님이 드나드는 통로에 뚜껑도 없이 그냥 널려있는건 조금 비위생적인 느낌이 들었다.

4호선 1번 출구
6호선 14번 출구에서 2~3분 거리에 있다. 담엔 원조집을 한 번 가보고 싶다.ㅎㅎ
posted by H_A_N_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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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Trillion

    미나리 정말 푸짐해요 ㅎㅎ 국물도 시원하겠어요

    2016.01.14 21:45 신고
    •  Addr  Edit/Del BlogIcon H_A_N_S

      네. 국물도 많이 맵지않고 시원했는데 분위기가 좀 그랬어요ㅋㅋ (방문 감사드립니다ㅎ)

      2016.01.14 22:15 신고
  2.  Addr  Edit/Del  Reply BlogIcon Paul.C

    대구 좋아하면, 괜찮아 보여요. 생성 내장을 드셔야 드셨다고 이야기 할 수 있을 텐데.. 아쉬워요.^^

    2016.01.17 21:02 신고
    •  Addr  Edit/Del BlogIcon H_A_N_S

      대구는 맛을 느낄만큼 들어있지도 않더라구요. 내장은 꽤 실하게 들었던거 같아요. 안좋아해서ㅠㅠ

      2016.01.17 21:1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