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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그 사람의 자전거가 내 눈에 들어왔다, 비폴(rain&fall)

자꾸 쫒아가서 미안해...

거기다 세워놓으신 당신 좀 짱~~
(어디 사진 찍으러 가셨나요?)

다정하게 둘이서...
아쉽게도 아주머니 두 분ㅋㅋ

롯데월드타워 면세점이 없어진다니 아쉽군...뭐 해외 나갈 일도 별로 없고 살거 대부분은 인터넷 면세점 이용하긴 하지만 그래도 아쉬워..그 두개층에 맛집이나 만들어랏~~ㅎㅎ

올림픽공원 한참 질려서 안나갔었는데 자주 가네..더 추워지기 전에 호돌이열차 타러 함 가기로 했는데...호돌이 열차 막차는 평일은 5시.

오마니 드린다고 부리나케 사왔드니 막 식사를 하셨다는ㅠㅠ
배도 안고픈데 내입으로..ㅠㅠ
오니기리와 이규동 장어덮밥(8800원) 테이크아웃.
양파 좀 더 넣어주면 안되쓰까?
솔직히 밥조금 더 양파 조금 더 넣어줘도 원가 300원도 안올라 갈텐데. 차라리 500원 추가 곱빼기 있었으면.
(뭔 돼지같은 소린지)

하도 드나들며 마셨더니 스타벅스도 탐앤탐스도 커피빈도 커핀그루나루도 질렸어. 선불 기프트 카드 티몬에서 팔 때 싸다고 충전 디립~다 해놨는데 요즘 내입맛은 역시 맥심 모카골드 믹스.
아~~이맛이야.

퇴근 하실려면 청소 좀 하셔야 겠네요.
대신 춥진 않겠넹...

이쁘게도 모았다.
한포대 가지고 될 일도 아니고...
설마 거리 아트?

나 지하철 2호선 공사할 때 새바지 입고 학교가다가 막바지 아스팔트 공사하는데 지나면서 아스팔트 튀는 바람에 새바지 버렸었지. 얼마나 억울했는지 지금도 기억나. 한보건설 공사구간ㅎㅎ
우연히 9호선 공구. 공사안내판을 보면서 2018년이라는 글자가 너무 막막했어...
2호선 공사할 때가 내 기억이 맞다면 84년 즈음이거든..그만 얘기하자.

안개낀 날 잠시 시야에서 사라지는 롯데월드타워...그 옆으로 수송기, 전투기, 가끔 VIP제트여객기도 지나간다. 안전하게 올라가서 사고없이 운영되어야 할텐데...신동빈 회장 생각대로 그냥 낮은 빌딩 두개 세웠으면 더 좋았을지 않을까 싶다가도 초고층이라 더 관심이 가기도 하고...

필요없으면 버리는 세상...
고리타분 하지만 우산살 고쳐쓰던 시절이
문득 그립다. 천지가 우산인데 그래도 살 하나 부러진 우산 버리지 못하고 있다. 구청마다 우산고쳐주는 곳이 있다. 궁상 떠는 것 같지만 필요없다고 버려지는거....
자꾸 물건을 인간관계에 대입 시키게 된다는거...그래서라도 우산 고쳐쓰자. 얘야..버리고 싶으면 길거리에 버리지 말고 재활용품으로 버리렴.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음...
글쎄...
포장하고 색만 요란한 수능 찹쌀떡.

배고픈거 좀 잊어볼까 하고 블로그질 했더니 찹쌀떡을 보니 또 배고프네.
동네 한바퀴나 돌아야 겠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