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갈증은 물 아니어도 풀 수 있으나,
대지의 갈증은 물 이어야만 풀 수 있으니.
천둥 번개까지 으르렁 으르렁(엑쏘?)~~
여하튼 그간 대지의 갈증과 대기의 오염들을 오늘 다 씻어낼 수 있을 것 같다.
누군가 내 등을 토닥토닥 두들기며 위로하듯 하늘이 세상을 빗물로 토닥거려주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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