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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너 이름이 뭐니?? 너 그래서 토낄 수 있겠니?

이마트 건대점도 여기저기 새단장을 했더군요.

위치도 요기조기 바꾸고

매장네에 크라제버거와 작은 푸드코트도 보이고

가든파이브처럼 펫숍도 따로이 꾸미고

귀여운 강아쥐들을 곳곳에 가두어 놓았다는..

그래서 그런가 한 귀퉁이 요 토끼와 기니피그 햄스터들은

사람들의 관심을 벗어나 있던데..

난 첨에 이게 뭔가 그랬는데

아마도 자이언트 토끼류인거 같다.

출산을 여러번 했는지 부풀은 젖이며

자는데 눈을 반쯤 뜨고 잔다..


와..

귀여워 귀여워..

하나 키우고 싶다..


캬...

키우고 싶어..

어디 옥상 하나 있으면...

가격이 안붙어 있던데

자이언트 토끼는 얼마나 할라나?


저넘보다 이넘보니

귀엽긴 한데 별로 안땡기네..


어딘가 모르게 맹~한 인상..

토끼도 눈빛이 초롱초롱해야 키우는 맛이 난다.


음..

강아지 하나 키우다 성견이 되면

또 새끼를 사다 키우고 싶다더니

나도 새끼 기니피크 두마리 입양하고 싶은데

얘들 계속 새끼 까면 그 것도 처치 곤란이란다..

ㅋㅋ


그리고 별로 안이쁘게 생겼다는..


뭐니 뭐니 해도 정들은 내 것들이 최고다.

니들 최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