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에서 진행한 타코벨 더블데커 세트를 후다닥 샀습니다.
타코벨은 굳이 할인을 하지 않아도 가격자체가 저렴한데
아직 타코벨 브랜드의 존재를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홍보용으로소셜 쿠폰 행사에 자주 참여하는 것 같습니다.
http://www.wemakeprice.com/deal/adeal/12814
이왕 할인 받는거 버스타고 왕복으로 일부러 다녀오면 뭐 남는게(?) 없는지라
교회다녀오는 길에 환승 환승해서 한보따리 들고 왔네요.
스조라는 망고음료..달달하니 맛있지만 이날도 칼바람이 몰아치느라 입에 댈 엄두도 못내고 들고왔네요.
올망졸망한 플라스틱 용기에는 따로 파는 살사소스(400원)을추가해서 사왔답니다.
실란트라(고수)향이 싫다고 하는 분들이 계시지만
타코벨의 신선한 살사소스는 빼먹으면 아쉬운 아이템 입니다.
옥수수로 만든 또띠야 안에 야채와 치즈등이 들어 있는비프 타코입니다.
http://www.tacobellkorea.com/menu/Soft_Beef_Taco.asp
아마 이게 비프타코 수프림이었던 것 같습니다.
메뉴 안내는 여길 참조 하세요. http://www.tacobellkorea.com/menu/Soft_Beef_Taco_Supreme.asp
세트에 제공되는 나초칩과 치즈소스 그리고 따로 사온 살사소는
정말 맥주를 부르는 최고의 간식이자 안주입니다.
나초가 바삭하고 짜지도 않고 입안에 까실거림도 남기지 않고
일반 시중에서 파는 나초보다 덜 자극적이고 담백하네요.
이 조합에 맥주를 매일 먹을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일반적인 패스트푸드와 달리
주문 즉시 만들어지고 야채의 비중이 좀 더 높아서
덜 해롭다는 장점을 가진 타코벨이지만
무엇보다도 여느 패스트푸드점에 비해
가격이 전반적으로 저렴한게 특징입니다.
홈페이지에서 확인 해보시고
한 번 들려보심 어떨까요?
타코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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