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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문여는 기니피그..OPEN THE D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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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이나 사람이나 타고나길 잘 타고나야 하는 것 같습니다.

한 녀석은 강아지 마냥 말귀도 좀 알아듣고

행동도 다양하네요.

같이 한 시간이 오래되니

언어권이 다른 사람들도 뉘앙스나 분위기로 이해하듯

가끔은 얘들도 사람 말귀를 알아듣는 것 같은 착각을 하게된다는...

문열라고 하면 입으로 물어서 당긴 후

머리로 쳐서 엽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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