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끝에 입성한 CGV왕십리 8관에서
유하감독,주진모,송지효,조인성,심지호 무대인사를 봤다.
조인성은너무 다이어트를 심하게 한 것처럼 보이던데
왠지 핏기없어 보이고 화면발이 더 낫다는 느낌을 받았다.
송지효는 신인이라 잘 모르지만
실제 모습도 깜찍하니 영화속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주진모는 역시 얼굴선이 확실한 배우라 그런지
무척이나 강한 인상을 주는 이목구비 였다.
심지호는지명도가 조금 약한 탓으로 관객들의 호응은 비록 약했지만
다른 배우들 보다 훨씬 세련되고 프레쉬한 느낌을 준 이날의 베스트라 생각한다.
언젠가 멋진 배역으로유명세를 얻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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