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천천히 무너지는 샹들리에 실망하고
윤영석의 좀 어색한 연기와 흔들리는 발성에 실망하고
정상윤씨는 왜그리 뻣뻣한지 긴장한 기색이 역력..
아무튼 기대가 너무 큰 탓도 있지만
생각보다는 조금 그랬다.
다만 일본 극단에서 활약하다 왔다던
그 누구냐..이름모를 크리스틴은
김소연이 아니어서 아쉬웠던 이날 오페라의 유령을
빛나게해준 1인.
너무 뒤늦은 포스팅이라 김이 빠진다.
여기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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