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인줄 알았지요.
그래서 오늘 외출은 몇일 그랬듯이
봄차림을 하고 나갔습니다.
오늘 따라 들려할 할 곳은 어찌 그리 많은지
기다려야 하는 시간은 어찌나 긴지
과장을 좀 보태
칼바람이 부는 거리에서
심하게 오들오들 떨었더니
음..
새파랗게 질린 느낌입니다.
그런데도
봄을 시샘하며
옛말 하나 틀림없음을 보여주던
4월 13일의 꽃샘추위..
그리고 내일부터 다시 좀 추워진다는 일기예보가
싫지만은않습니다.
갑자기 쥬리아 꽃샘 화장품 정윤희씨가 생각이 났는데
역시 인터넷은 좋습니다.
혹 궁금하신 분은
이곳 검색 한 번 보시지요.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ies_hty&query=%B2%C9%BB%F9%C8%AD%C0%E5%C7%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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