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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땡스 갓 잇츠 먼데이...

이제 저 방향으로 2013~4년쯤이면 제2 롯데월드가 웅장하게 들어설테지..




치즈가 고소하게 녹아있는 쓰리코스밀의 첫번째 옵션 습~~

짭짤하다.

썸머 싸이클리스트.

쓰리코스밀의 에이드음료에서 2500원만 추가하면 스무디 음료로 바꿔준다.

물론 다 먹고 콜라나 사이같은 소다음료로 바꿔준다.

쓰리코스밀 메뉴에 있는 하프 랙 더블립인가?

TGIF가면 무조건 쓰리코스밀 메뉴가 어떤거죠? 라고 묻는게 현명하다.


기프티쇼로 먹은 잭다니엘 챱스테이크.

칭찬할건 칭찬하자.

챱스테이크는 뜨겁고 고소하게 맛나게 제공이 되었다.

테이크아웃해준 원두커피..

맛없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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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조금 맘에 든다 싶었는데...

오늘 TGIF XXX슬점은

내가 만약 미스터리 샤퍼였다면

이번 방문은 60점짜리 였다.

손님들 있는데

"아 오늘 너무 짜증나~"라고 떠드는 서버..

윤기없는 립..

다른 날에 비해서 바싹 마른 감자튀김..

주문 하겠다고 그러니 주문 받다 말고

담당서버에게 넘기고 가버리는 호스트 직원..

주문 확인도 없이 사라지는 서버...

뭐 따질려면 한도 끝도 없는데

과연 이 흐트러짐은 최근 TGIF방문중 처음 느껴봤는데

점장이 자리를 비웠나...

좀 한가한 타이밍이라 긴장들이 풀렸나..

주말에 비해 비숙련 서버들이 대거 모여서 그런가..왜 그랬을까?

나같이 너그럽게(ㅎㅎ) 신경 안쓰고

싸게 먹는데만 황송한 사람은모르겠지만

패밀리레스토랑이 호텔급 서비스를 하는 곳으로

착각하는사람들에겐 인정받기 힘든 분위기였다.

할인받아 2200원 더내고 주문한격인 스무디음료 썸머 싸이클리스트는

지난 번 골드메달리스트에 비해 그냥 그랬다.

달달함도 넉넉함도 없이 그냥 무슨 환타맛 같은 느낌만 났다. 싼티 싼티~~ㅎㅎㅎ

여하튼 TGIF에서는 주문을 현명하게 해야 바가지 안쓴다는 사실..

롯데닷컴 지마켓 H몰등 E쿠폰 형태의 할인상품을 수시로판매하니

그걸 사서 추가메뉴 주문(쓰리코스밀로 주문)하고 중복할인 받는 방법이

매장에서 세트메뉴로 묶어진 품목보다는 저렴하다는..

불행히도 XXX슬점은 카드 청구할인의 중~중복을 받을 수 없는

롯데백화점 입점매장 POS라는...

그래서 맛난 서양음식 먹고 나오면서

항상벌크회를 먹고 나오는 기분이 든다는.....ㅋㅋ

그나저나 롯데라는 기업...

싫어하면서도 참 그 울타리 안에 사는 느낌이다.

벗어날 수 없다는...

자일리톨 껌을 씹으며 H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