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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롯데리아..나는 영원히 못떼리아.. 하나. 요즘 치킨버거 세트 할인 쿠폰은 OK캐쉬백에 널렸새우. 추가로 클래식치즈버거 단품 구입. 요즘 내 입맛에 최고는 역시 롯데리아 클래식 치즈버거. 둘을 합체 해서 집표 수제버거로 재창조 할까 하다가 체력 저하로 급포기. 오니온맛 양념감자. 테이크 아웃시 콜라는 800원 추가로 델몬트 쥬스로 변경. 둘. 클래식 치즈버거만 단품으로 산 날. 클래식 치즈버거는 메롱중. 셋. 오랜만에 녹차 토네이도. 꽤 괜찮은 녹차맛을 내줌. 추가로 구매한 콘샐러드. 가끔 롯데리아에서 코울슬로를 그리워함. 왜 안 팔까? 아마도 치즈맛 양념감자. 롯데리아 신제품 모짜새우 분해했새우. 나름 폭신하고 고소하고 적당히 짭짤하고 괜찮았새우. 쉐이크쉑도 뷁. 맘스터치도 뷁. 그저 롯데리아만 좋아하는 싸구려 내 입맛. 이건 중독이야!.. 더보기
가짜뉴스(?) 한 번 만들어 볼게요^^ 제가 키우는 까순이 데리고 산책 나왔어요. 제 어깨보다 나뭇가지가 더 좋은가봐요. 흥칫뿡. 요즘은 고양이 보다 까치 키우기가 대세라더니 우리 까순이 사람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네요. 그저께는 자꾸 기침을 하기에 건대동물병원에 데리고 갔더니 감기라기에 기본 검진하고 기침약 처방받는데 8만원이나 하는 거 있죠. 3년 키우는데 병원비만 수백 까먹은 거 같아요. 그래도 너무 사랑스런 까순이. 우리 까순이 예쁘지요? 더보기
라오스에서 건너온 태국산 '유로케이크 바나나' 사진으로 잘 보셨나요? 살짝 기름 진 느낌. 냄새도 기름 쩐내 살짝. 비닐에 빵이 늘어 붙은 걸 보니 우리나라가 이런 건 더 고급스럽게 잘 만드는 것 같아요. 뭔가 맛을 설명해야 하는데 인쇄부터 포장, 맛까지 그냥 30% 부족한 롯데 카스타드 느낌이랄까... 검색해보니 작년에 롯데 카스타드 바나나가 출시되었던데, 먹어봤으면 좀 더 비교가 탁월했을텐데 아쉽네요. 더보기
밥 한 술 & 술 한 잔 at the same time. 2017.09.10. 오늘 밤 차린 상은 너야 너. 클라우드 병맥주 1510원. 풀무원 새우볶음밥 2000원. 스타벅스 콥&요거트 샐러드 4060원. 밀감 1개 약 600원. P.S. 클라우드 병맥주는 롯데수퍼에서는 1100원 그나마 편의점에서는 세븐일레븐이 제일 저렴. 스타벅스 샐러드는 6시 이후 음료와 함께 구입으로 이브닝 페어 30% 할인가. 풀무원 새우볶음밥은 약 3/5 분량만 담음. 볶으면서 다른 채소 첨가. 친절한 설명에 감동받아 눈물을 철철 흘리신 블로거님이나 정보에 고마와 저를 마9마9 안아주고 싶은 분들의 따뜻한 댓글과 추천꾹을 기대합니다. (푸푸~~) 꼬끼요~ 아니다 꼭이요^^ 더보기
상다리 부러지는 밥상?? 계절밥상 올림픽공원점. 계절밥상 올림픽공원점에서 오랜만에 감사한(?) 외식을 했네요. 어머니가 입원하시면서 이제 어머니 모시고 외식은 끝났구나~ 했었는데 감사하게도 잘 치료받으시고 상다리는 없지만 한 상 부러지는 밥상, 계절밥상에 입성^^ 입구 장식품에서 계절밥상의 컨셉이 조금 보입니다. 너무 컨셉에만 신경쓰지 마세요. 요즘 실속이 없어요ㅠㅠ. 이번 가을곳간 컨셉이라네요. 주말 저녁시간대라 사람들이 바글바글. 아이들도 바글바글. 왼쪽은 어찌보면 스카이락 시절부터 CJ푸드빌의 시그니처같은 콘스프. 그리고 여러가지 샐러드들. (뭘 먹었는지도 기억이 안 나요ㅠㅠ) 그나마 인상적이었던 작은 게튀김. 의외로 속살이 실하고 딱딱하지 않더라고요. 솔직히 요즘 고기가 비싸서인지 소고기냉채 위의 소고기는 질겨서 먹을 수가 없고 고추장 삼겹구이.. 더보기
YTN 리포터가 서있던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오늘 YTN 리포터가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에서 날씨를 전하는 뉴스를 보고 교회 다녀오는 길에 저도 잠시 들려봤습니다. (어머, 맨날 술 마시더니 교회도 다니니? 넵ㅠㅠ)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의 장미는 시들하고 그 옆에 있는 들꽃마루에는 코스모스가 만발했어요. 저기 보이는 곳이 들꽃마루입니다. 올라가볼까요? 평소보다 꽃구경하는 분들이 적네요. 커플들이 유난히 많은 들꽃마루. ㅋㅋ ㅇㅖ쁜 꽃들을 보며, 촬영 나오신 진사님들 보면 나도 좋은 카메라의 세계가...유혹^^ 일단 다음에 휴대폰 바꿀 때 좀 상위 기종으로 바꿀까봐여~ 노랑코스모스가 왜 난 주홍코스모스로 보이는지... 정말 사진찍기 좋은 곳이에요. 대신 토요일에 오시면 나는 열심히 꽃 찍었는데 까만 대가리(ㅋ)들이 가득히 나올 수 있어요. ㅎㅎ 바로 오른.. 더보기
나를 사랑한 초파리. 파트너님의 사랑(?)이 담긴 스타벅스 디카페인 라떼 Small 사이즈. 지금 시간이 6시 19분. 늦은 오후에 스타벅스에서도 디카페인을 마실 수가 있다니 나쁘지 않네요. 혼자 즐겁게 하트를 빨아들이고 있는데 이런.... 퐁당 초파리의 비애. 스타벅스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커피전문점은 음료를 다시 만들어 주지만 좀 까탈스런 나에게 올인한 초파리. 널 용서해주마. 건져내고 그냥 마셨답니다. ㅎㅎ 요즘 왜 이렇게 소소한 해프닝들이 생기는지... 아쉽네요. ㅎㅎ 더보기
이번엔 성공, 생활의 달인 그곳 '홍팥집 오금점' 홍팥집 1차 방문 실패기 두 번째 방문은 일찍 갔어요. 성공을 축하해주시길~ (ㅋㅋ) 왼쪽은 단팥빵들. 오른쪽은 단팥죽. 상투과자 오리지날 단팥. 크림치즈 단팥. 복분자 단팥. 단팥빵은 3종에 4000원으로 500원 할인. 단팥죽 용기. 꽤 뜨거운 단팥죽이라 첨엔 얇은 PS플라스틱인줄 알고 잠시 실망했는데 다행히 PP용기네요. (디테일까지 굿~) 역시 맛도 조금 달라요. 덜 달고 계피향(?)도 그윽하고. 분태땅콩인지 호두인지가 씹히고 떡도 나름 쫄깃하고. 서로 밸런스가 잘 맞아요. 4500원. 상투과자는 어린시절 센베이 과자집에서 팔던 추억의 과자라 항상 추억을 더해 먹고 있어서 하나 샀어요. 가격은 3500원. 다른 상투과자 보다는 부드럽고 덜 퍽퍽하네요. 크림치즈 앙금빵은 느끼하지 않은 크림치즈맛과 .. 더보기
본도시락 배달, 오늘은 도시락은 생략했어요. 본도시락 사이드메뉴? 기타메뉴? 디저트메뉴? 여하튼 식혜와 아이스홍시가 있어요. 식혜는 700원인데 좀 돈 아까운 느낌이에요. (비락 식혜가 더 맛있거든요.) 그러나 이 아이스홍시는 개당 1500원인데 도시락 먹고 하나 시원하게 퍼먹으면 달달하고 쫄깃함도 느껴지고 음..맛있네요. 본 도시락 후기는 가끔 올렸는데 아이스홍시 얘기는 처음 올리는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격이 좀 더 나가지만 편의점과 비교할 수 없는 따뜻한 배달의 편리함, 본도시락만의 장점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집밥, 편도, 본도 그 중에 제일은 집밥이라. ♡♡ 더보기
야쿠루트 아주머니의 이상한 눈빛 그리고 저기요~~ 둘러봐서 편의점이 없거나 저만치 걸어가기 귀찮은 위치에 편의점이 있을 때 그런 건널목이나 버스정류소앞을 지키시는 야쿠루트 아주머니. 우리나라 근면하신 여성파워의 대표적인 분들이죠. 오늘도 버스정류소앞을 지키시는 어느 야쿠르트 아주머니께 2000원을 드리고 콜드브루 아메리카노를 하나 샀습니다. 그런데 돌아서려는 저를 이상하게 쳐다보십니다. 헐 내가 돈을 잘 못 냈나? 2000원 맞죠? 다시 되물었더니 망설이시던 아주머니 힘들게 말문을 여시네요. '혹시 스티커 모으시나요? '네?' 그리고 나서 커피 통을 들여다보니 유통기한이 적힌 밀봉 스티커에 떡하니 워너원이 보이네요. ㅋㅋㅋㅋ 기꺼이 떼어드리며 아 워너원이라서요? 그랬더니 요즘 중학생들이 이 스티커 때문에 난리랍니다. 푸푸... 돌아서서 커피 한 입 들이.. 더보기
사진과 태그로 말하는 오뚜기 컵라면 '참깨라면' 갓뚜기 참깨라면의 사진이 말하는 거 들으신 분~~ 댓글 좀 던져주세효~~~~ 더보기
이젠 뜨거워야 해, 탐앤탐스 카페라떼 HOT. 테이블 앞에서 커피를 기다리는 즐거움. 의자에 걸터앉아 와이파이 누리는 기쁨. 예전엔 블로그 단골 소재였는데 이젠 과거의 추억과 불안한 미래의 중간 문턱에 걸터앉은 무색의 느낌이 듭니다. 아직은 덜 선선하지만 뜨거운 라떼와 잠깐의 시간을 공유... P.S. 할인 구매했던 기프트카드 때문에 탐앤탐스를 들렸지만 이디야 카페라떼도 한 때 좋아했었고, 비록 멸균우유의 맹맹함을 쓴 커피로 가려주고 있는 쥬씨커피가 가성비는 최고가 아닌가 생각하지만, 커피는 브랜드가 무엇이든 다 매력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더보기
처음이자 마지막 쉐이크쉑 버거의 희한한 테이크 아웃. 미리 알고 가는 것. 모르고 가는 것. 또 한 번의 깨달음. 쉐이크쉑 버거의 다소 엉뚱한 포장용기, 그 후기를 시작합니다. 동대문 두타 1층에 위치한 SPC의 SHAKE SHACK 버거입니다. 여긴 두타 매장 안쪽 출입구 이고요. 벽에 걸린 메뉴판. 대충 들은 풍얼이 있어서 주문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카운터가 많아서 주문 대기시간도 약 2분 정도. 과연 어떤 맛일까? 17700원을 투자(?)하며 이 값에 또 먹고싶어지는 맛일까? 호기심을 가지고 기다렸습니다. 근데 포장상태가 이렇습니다. 뭐가 문제냐구요? 이러고 돌아다니다 이 상태로 대중교통을 탔습니다. 쉐이크쉑 버거의 제3의 양념. 먼지. 이건 뭔지??? 만원버스에서 코가 예민하신 분들께 심심한 사과를... 이런 시덥잖은 오픈 포장인줄 알았다면 테이크아.. 더보기
가봤니? 타봤니? 우이 경전철(우이신설 도시철도). 저처럼 경전철 구경 오신 시민들이 4/5 되는 거 같은데 과연 이 노선에서 적자를 면할 수 있을런지는 조금 의심이 됩니다. 보통 기사 검색이나 뉴스로 많이들 보셨을테니 저는 사진만 올려봅니다. 시민들이 많이들 나오셔서 조용히 사진 찍으려고 고생 좀 했답니다. 더보기
너의 지하철은 무엇이더냐? SUBWAY 탑승기(?) 지난 써브웨이 방문기 P. S. 지난 포스팅이 제 티스토리앱을 제외하고는 어인 일로 엑박이 떠서 수정본을 다시 올립니다. 지난 포스팅 업로드 후 사진을 삭제하는 바람에 제가 제 블로그를 캡쳐해서 올리는 엉뚱한 상황이 벌어지네요. ㅋㅋ 더보기
신촌 맛집 '진원조 닭한마리' 신촌 현대백화점 뒤 춘천닭갈비집 근처 골목에 위치한 진원조 닭한마리집이에요. 시원하면서 달달한 김치 하나면 다른 반찬 필요없죠. 김치 맛있었어요. 부추와 양배추를 개인접시에 덜어서 고추양념 조금, 식초 조금, 간장 조금, 겨자 조금 섞어서 자기 취향대로 만들어 먹으면 돼요. 조그만 쪽지에 양념장 맛있게 섞는 법이 적혀있답니다. 처음엔 조금 느끼하고 잡내도 좀 올라오고 그랬는데 기름 좀 걷어내고 김칫국물 좀 넣으니 맛은 더 좋아지더군요. 끓이면 끓일 수록 진해지고... 한참을 먹다가 칼국수 사리를 시켰어요. 2000원이에요. 칼국수를 시키니 육수를 보충해주시네요. 김치국물이 들어가서 빨개요. 레드벨벳의 빨간 맛이 생각 나는... (ㅋㅋㅋㅋ) 다행히 건너편 테이블이 비어서 메뉴판샷을 건졌네요. 음식점가면 내.. 더보기
굽네치킨 배달 왔어요. 비비큐 시켜! 오늘은 굽네 치킨 먹어요~ 먹던 거 그냥 시켜! 굽네가 덜 짜고 더 나아요~ 그럼 시키든지! 헐... 치킨 주도권 뺐어오기 D럽게 힘드네요. (농담입니당ㅋㅋㅋ) 우여곡절 끝에 굽네가 왔어요. 시간은 정확히 28분 걸렸네요. 요즘 유튜브로 M.I.L.K. 노래를 들으며 추억여행에 빠져있는 주책(?)아재랍니다. 아이고 비닐봉다리가 뜨끈뜨끈~~ 냄새가 스멀스멀~~ 나 고소하고 맛있어~~ 말을 건네는 것 같아요. 옛날에 구운달걀 줄 때의 컨셉은 버린 건지, 달걀 파동 때문인지 달걀은 안 오네요. (매운소스 달콤소스가 있어요) '찾지마~그 계란은 너에게 안 와'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indella03&logNo=20026319980&pro.. 더보기
상해서 반가운 빵, 천호동 하이몬드 제과점. (꼭 끝까지 읽어 주세요.) ♡ 천호동 사거리 유명제과점 '하이몬드'에 빵을 사러 들어갔어요. (실은 또아식빵 갔다가 문이 닫혀서ㅋ) 왼쪽이 곡물식빵 볼콘브롯 4200원. 가운데 비스켓 찹쌀볼 2200원. 오른쪽은 오꼬노미 후랑크 3200원. 통통한 소시지가 뚜레주르나 파리바케트 소시지빵 보다는 좀 낫네요. 잔슨빌건가? 안에 양파와 소스가 오코노미야끼 풍미를 흉내낸 거 같아요. 맛있어요. 요 사진은 지난 번 갈라(!)포스팅에 이미 올라갔었죠. 요즘 자꾸 혼술 포스팅이 잦아지는데 전 주당 아니에요ㅠㅠ 소보로 쿠키도 맛있고 안에 찹쌀인지 뭔지 쫄깃하긴 해요. 턱관절 약하신 분은...(몰라요~) 오늘 포스팅의 메인은 얘에요. 이름이 어렵지만 맛은 너무도 막~~그냥 파바의 오곡식빵 뭐 그런 맛이에요. (이름이 .. 더보기
종가집 들깨칼국수를 끓일까요? 요리할까요? 결론부터... 종가집 들깨칼국수 맛있어요. 니가 뭔들 안 맛있겠니? 흐흐...눼^^ 있는 재료 없는 재료 다 넣어서 진짜 맛있었어요. 가격은 2인용 한 봉다리에 롯데마트 기준 4480원. 이제 말이 필요없는 18장의 사진, 감상하시죠~ 즐겁게, 맛있게 봐주셨기를...♡ 8월의 마지막 한 주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너의 지하철은 무엇이더냐? 써브웨이 탑승기(??). 이 지하철이 네 지하철이냐? (사진 출처 m.news.naver.com/read.nhn?mode=LSD∣=sec&sid1=102&oid=016&aid=0001278180) 아니면 이 지하철이 네 지하철이냐? (사진출처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med4&articleno=19) ㅎㅎ 한대 쥐어박고 싶으실까봐 얼른 본론으로 들어가야겠죠. 써브웨이 포장기 올려봅니다. 베지 샌드위치(3800원) 베지 샐러드 (5300원) (따로 요청하지 않으면 촵촵 갈아줍니다.) 위트있게 빵은 위트로~♡ 소스는 머스타드+랜치. 초짜 알바님 덕택에 우여곡절이 있었던 베지 샐러드. 뒤집어 보면 들을 건 다 들었어요. 올리브오일과 이탈리안 드레싱은 따로 포장... 더보기
내 인생의 틈새시장, KFC 혼술. 아...띰띰해... 아...딱 한 잔 땡겨... 전화 걸면 쪼로록 달려 올 친구도 귀하고 편하게 뚜루루 달려갈 체력은 더 귀한데. 뭐 요즘같이 각박하고 힘든 세상 혼술이면 어떻고 혼밥이면 어떠냐. 원래 주일에 음주하면 사자같이 무섭게 혼내키던 가족들. 이젠 내가 사자가 되서리...ㅋㅋㅋ 짜짜라 짜라짜라짜~ 내 인생의 틈새 시장, 케이 에프 씨^^ 나름 쏠쏠, 아주 쏠쏠^^ 이 할아버지 이름은 커넬 샌더스. 우리 외할아버지 성함은..아 기억이... (ㅠㅠ) 지난 KFC 혼술 하나 ♡ 과거 KFC 혼술 두울 더보기
다리 위 축제, 광진교 페스티벌. ♡♡♡♡♡♡ 광진교 남단 사거리. 뜨거운 태양 아래 광진교 페스티벌 구경을 위해 광진교로 향합니다. 일반적으로 낮에는 다리 위를 산책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는 걸로 아는데 역시 축제는 축제입니다. 사람들이 바글바글. 낮에 돌아다니기엔 태양이 너무 너무 작열작열~ 정말 이글이글~한 태양 아래 살이 익으려고 합니다. 군데 군데 휴게부스가 마련이 되어 있네요. 버스킹 공연도 있지만 서서 구경하기엔 하늘 빛이 너무 강했어요. 요즘 유행인 푸드트럭들... 특히 커피와 같은 음료수를 파는 곳엔 줄이 길더군요. 요긴 뭔가 촬영중이네요. 지글지글 뭔가 열심히 굽던데... 어린이 합창단 공연도 잠시 구경하고... 아이들을 위한 미니 풀장도 있네요. 얘들아 미안하지만 너희들은 모자이크 생략할게. 아직 날리기 전인 풍선들의 .. 더보기
오산 맛집, 문경새재 숯불구이집. 지인이 한턱 냈던 고기집인데 반찬도 훌륭하고 삼겹살 고기상태도 좋아서 나오면서 명함을 집어왔어요. 오산터미널, 오산역 근처이니 오산분들은 약도 보시고 들리실만 할 거 같아요. 오랜만에 지인들을 만나러 오산행. 길이 막혀 1시간 20분 소요. 스타벅스에서 반갑게 수다 떨다가 문경새재 고기집으로 고고. 쌈채소도 싱싱하고 사진에는 없는데 오뎅탕도 미니 뚝배기에 주시더군요. 개인 파채도 넉넉히 주십니다. 열무김치와 미역냉국도 맛있고 마요네즈 소스의 양배추 샐러드까지. 삼겹살은 1인분에 13,000원. 고기가 신선하고 도톰해요. 지인이 비빔냉면을 시켜줬는데 배가 터질 거 같아서 반쯤 남겼어요. 쏘맥도 한 잔씩. 반갑게 수다 떨어 즐겁고 맛있는 꼬기와 냉면으로 즐거웠고 쏘맥 반주 있어 즐거웠던 하루. 담에 오산 갈.. 더보기
2017.08.25. 금요일. 미세먼지 없이 하늘은 파랗고... 잠깐의 안식, 쥬씨 커피도 좋았고... 기다리던 내 갤럭시A7 2016 투명젤리 케이스 택배도 왔고... 시원한 클라우드, 하이몬드 제과점 오코노미 후랑크와 건배^^ ♡오늘도 무사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