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도 훌륭하고
삼겹살 고기상태도 좋아서
나오면서 명함을 집어왔어요.
오산분들은 약도 보시고
들리실만 할 거 같아요.
길이 막혀 1시간 20분 소요.
문경새재 고기집으로 고고.
사진에는 없는데
오뎅탕도 미니 뚝배기에 주시더군요.
개인 파채도 넉넉히 주십니다.
마요네즈 소스의
양배추 샐러드까지.
고기가 신선하고 도톰해요.
배가 터질 거 같아서 반쯤 남겼어요.
반갑게 수다 떨어 즐겁고
맛있는 꼬기와 냉면으로 즐거웠고
쏘맥 반주 있어 즐거웠던 하루.
담에 오산 갈 일 있으면
이집 또 가야겠어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나올 때 커피머신에서
커피도 테이크아웃 할 수 있답니다.
아직도 좀 초라하네요.
복합 환승터미널이 생긴다고
들은 거 같은데 쉽지 않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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