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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식당

연안식당 충무로역 연안식당 충무로역점은 대한극장 오른쪽 2분 거리에 있어요. 내부가 꽤 넓어요. 4종 반찬이 깔리고. 맛있는 미역국이 1인당 하나씩 나옵니다. 꼬막회무침 18000원. 익히 아시는 그맛. 참기름 뿌려먹었어야 했는데 그냥 먹은 거 같아요. 전복 하나가 들어간 전복 해물뚝배기. 15000원. 요건 양은 많지 않아도 해물탕으로 생각하면 저렴하게 느껴져서 식사로 보다는 여럿이 간단한 술국처럼 먹기 좋아요. 공기밥이 하나 나온답니다. 술 회식을 자주 하는 지인이 쏘맥을 잘 말아요. 젓가락으로 쳐서 회오리도 잘 만든다는ㅎㅎ. 연안식당에서 깔끔하게 마시고 2차로 고고고♡ 총평. 연안식당은 밥집으로 술집으로 괜찮은 거 같아요. 충무로역점은 응대는 친절하셨어요. 여자분 한 분 남자분 한 분이 운영하시는 것 같은데 그 시간.. 더보기
연안식당 물회 & 꼬막 비빔밥(?) for 췰드런. 나는 이날 물회와의 밀회를 위해 점심도 간편식(?)으로 때웠다. 아이리스님 포스팅에서 군침을 흘린 연안식당 물회와의 조우. 아 살 떨려. 뭐지? 이 이쁜이들... 난 순간 내가 한스가 아니라 한예슬인 줄 알았다. 오~~이쁜이들~~ (그럼 이거 츠묵구 가라오케 가는겨?ㅋㅋ) 나 이러다 알콜중독 되면 우짜지? 순하리 레몬진에 매료되어 롯데수퍼에 가서 쟁였다. 난 태생적으로 산미를 좋아한다. 새콤달콤에 목숨 건다. 이 순하리 레몬진의 새콤달콤함에 난 미쳐부렸다. 1일 1캔 중. 다만 과실주라 와인처럼 무수아황산이 들었다는 점ㅠㅠ 혹 술취해서 황산사거리에서 옷 벗고 춤추는 거 아니니? (뭔소리? 음 라임놀이 중) 근데 한 가지 간과한 게 있다. 어릴 때 아버지가 포장마차에서 사주시던, 옷핀으로 집어 먹던 멍게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