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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SNS 시 한 수 '행복' 또 바뀌었네. 새해는 부르지 않아도 잘도 오는데 내 복은 불러도 왜 쳐다보지도 않을까? 발길질에도 무너지지 않고 차곡차곡 쌓이는 세월은 뱃살의 무게처럼 무거워 죽겠는데 깃털처럼 가벼운 행복은 나플거리며 저 멀리 날아가고 있다. 눈 내릴 때 세상 먼지 한아름 끌고 내리듯이 무거운 세월 내 앞에 떨어질 때 저 나플 대는 행복 부스러기들 다 끌고 와주기를. https://youtu.be/oYSAWBdo4ak https://youtu.be/B0OvEOXxLbA https://youtu.be/-xaVqMCS_KM 더보기
2020년 12월 31일 밤 11시 59분. 잘가라 2020년아. 다들 힘드셨을 2020년이 곧 사라집니다. 지난 한 해도 틈틈히 제게 의지가 되고 위로를 주었던 티스토리의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내년에는 코로나시절 뒷 얘기 하며 마스크 벗고 함께 웃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appy New Year☆ 더보기
소액 기부하면서 따지기는... 전 아주 아주 아주 소액을 모처를 통해 기부합니다. 근데 가끔 보면 엉터리 기부금 모집들이 너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어느 단체가 독거 노인들께 설날 따뜻한 떡국을 제공하고 싶다고 독거노인 100분에게 드릴 떡국 금액을 모집합니다. 그럼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겠어요? 누군가 떡국을 만들어도 재료비는 그릇당 3000원을 안 넘을 겁니다. 만약 식당의 떡국을 사다 드린다 해도 5~6000원짜리 김밥천국 떡만둣국도 맛있습니다. 근데 어느 단체는 떡국떡 인당 2000원×100 = 200,000원. 한우 5kg = 500,000원 냄비 50개 × 35000원 = 1,750,000원. 각종 식재료 100인분 = 1,000,000원. 차량진행비 = 500,000원. 요리사 초빙 = 500,000원. 총 4,450.. 더보기
2019년에는 나라도, 우리도... 2019년에는 모두 한마음으로 행복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18년 한 해도 수고하셨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