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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해수욕장

낙산해수욕장 뷰카페(?) 길싸롱(?) and GS25 파라솔 IS 헤븐. GS25 파라솔에서 놀다가 자세히 보니 흔들의자엔 지붕이 있어 그리로 이동♡ 햇볕이 햇볕이 장난 아니게 뜨거워서 움직이기가 무서웠어요ㅋㅋ.캔맥주에 오징어다리 하나 씹고 싶었으나 과민성대장증상이 심한 나는 고속버스 타기 전에는 위험한(?)걸 먹음 안 된다ㅠㅠ. 뙤약볕 뙤약볕ㅠㅠ 정말 중간 중간에 쉼터 하나 만들어 놓지 바닷가는 아직 본격적인 휴가철이 아닌지라 좀 한산한데 어디 잠깐 숨을 공간이 없었어요. 흔들의자 몆 개 위에만 지붕이 있어서 GS25에서 산 사과주스 들이부운 얼음컵 들고 바다멍 좀 했는데 아이구 이 부실한 몸뚱이는 흔들리는 그네 타도 멀미해요ㅠㅠ 아쉽지만 더 멀미하기 전에 그리고 너무 너무 뜨거워 택시를 타고 터미널로 고고♡양양아 안뇽♡ (낙산해수욕장에서 양양터미널까지 택시요금은 7800원.. 더보기
낙산사 전통 카페 다래헌 with 양양 바다뷰. 양양 낙산사 초입에 불교용품& 기념품 판매소가 있는데 그 안에 전통카페 다래헌이 있어서 잠시 들려서 목축임을 했어요. 전통음료도 있고 커피도 있어요. (단, 성인 4000원 입장료를 내고 사찰 안으로 들어가셔야 해요.) 건물 바깥으로 이런 바다뷰 테이블이 있어서 바닷바람 맞으며 잠시 쉬어가기 좋아요. 솔직히 커피가 땡겼으나 여긴 다래헌이라는 멋진 이름을 가지고 있으니 커피를 마시면 부처님이 이놈~~하실까봐 아이스 오미자차 한 잔을 시켰답니다. 한과 하나랑 세팅을 너무나 이쁘게 해주시네요. 가격은 6000원. 이건 리얼 바다뷰인 척 바다를 향해 쟁반을 들고 찍었답니다. 저같은 개인도 이런 연출(?)을 해대니 방쏭국넘들은 연출을 얼마나 잘 하는지....ㅎㅎ 그래두 이뿌쥬? 혹시라도 쟁반 엎을까봐 벌벌 떨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