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9.07.30 :: 강릉 테라로사 커피공장(본점) (6)
  2. 2019.07.26 :: 20대의 여행, 지금(?)의 여행.
일상과 잔상 2019. 7. 30. 18:18

드디어 나도 한번 가봤다.
장하다~~~~
(보이는 곳은 입구에 박물관이 있습니다)

강릉 테라로사 커피공장은
티비나 블로그에서 수없이 봤지만
드디어 저도 가봤습니다.

테라로사 주차장에서
오른쪽 구석으로 조금 걸어 들어가면
테라로사 카페와 레스토랑이 나옵니다

들어가는 초입에 육중한 철문이 보이네요.

담벼락도 예쁜 꽃들로 장식이 되어 있어요.

오른쪽 테라로사 레스토랑
입구를 좀 지나서...

테라로사 아트샵도 그냥 지나서...

에구구
테라로사 카페 입구도 지났더니
멋진 풍경의 정원이 나옵니다.

벌레먹은 이파리도 그림 같고

빗물이 영롱하게 매달린 모습도
예술처럼 바라보고...

이게 뭔지도 5초 생각했어야 하는
멍청한 순간도 겪고...

반려동물도 즐길 수 있는
펫존도 구경하고

드디어 테라로사 카페로 입성을 했습니다.
입구에는 원두나 드립커피등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고...

카운터에는 먹음직스런 빵과...

맛있어 보이는 샌드위치도 보였으나...

호텔 조식을 츠먹고 바로 온지라...

지인이 달지 않은 빵을 먹고 싶다고 해서
큐브 식빵?을 골랐습니다.

맛은 평범했어요.

빵이 먼저 나오고
커피가 나왔습니다.

지인이 마신 뜨거운 아메리카노와
제가 마실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대기중입니다.

커피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물론 프랜차이즈 커피숍과는
완전 다른 맛입니다.

쓰지 않으면서 끝에 산미가 살짝
느껴지는 제가 좋아하는 맛입니다.

그러나 이 정도의 커피맛은
요즘 개인 카페에서도 찾아볼 수 있으니
오 놀라워라~하는 정도는 아니네요.

그러나
놀라운 규모의 인테리어와
친절한 직원들
그리고 아이스 커피컵도
유리인척 플라스틱인
일부 프랜차이즈와 달리
두꺼운 유리컵을 사용하고
제가 딱 좋아하는 산미가 적절하게
느껴지는 커피를 제공하는
강릉 테라로사 커피공장은
분명 사람들이 찾을 만한
이유를 제공하는 곳이었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빗속의 여유를 만끽하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나오니
대기줄이며 주차장이 난리가 났네요.

언제 또 다시 들릴지 모르겠지만
강릉 테라로사 커피공장은
강릉을 살려낸 일등공신이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posted by H_A_N_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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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Anchou

    외관만 봐서는 미술관이나 박물관이 아닌가 싶을 정도의 규모네요!
    기회가 된다면 저는 저 샌드위치를 함 먹어보고 싶어요^^

    2019.07.30 18:21 신고
  2.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조아하자

    인테리어가 진짜 멋지네요!!!

    2019.07.30 18:37 신고
  3.  Addr  Edit/Del  Reply fg23

    커피박물관인가요?

    2019.07.30 18:56
  4.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오렌지훈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19.07.30 20:02
  5.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직빵

    오 본점이라니! 강릉 방문하면 꼭 가봐야겠어요

    2019.07.31 10:48 신고
  6.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블라 블라

    우왓! 샌드위치가 너무 맛나보여요
    강릉 여행갔을때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뚜벅이인지라 위치가 애매해서 못갔던 기억이있네요 ㅠ_ㅜ

    2019.07.31 13:29 신고

일상과 잔상 2019. 7. 26. 22:59

그 시절엔
그냥 신났었다.
계획을 잡는 순간부터 흥분이다.

엄마와의 전쟁도 시작이다.
덜 주려는 자와
더 뺐으려는 자의 전쟁.

그렇게 떠난 여행은
항상 부족한 돈으로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담엔 돈 더 가져와서
이것도 하자 저것도 하자
서로 서로 아쉬움을 달랬었다.
피곤은 덜하고 여운은 오래 남는다.

지금의 여행은
계획을 잡는 순간부터 걱정이다.

여전히 엄마(?)와의 전쟁(?)도 있다.
운전 조심해라.
태풍 조심해라.
너무 무리하지 마라.
잔소리와의 전쟁이다.

그렇게 떠난 여행은
항상 부족한 체력으로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담엔 더 컨디션 좋을 때 와서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자
서로 서로 공염불을 왼다.
여운은 덜하고 피로는 오래간다.

posted by H_A_N_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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