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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7

에그드랍 아보홀릭, 갈릭베이컨 치즈, 아이스 카페라떼. 배달이 와쎄효. 배가 고파 시킨 게 아님을 이실직고. 먹고(30%) 올리고(70%)의 목적. 내가 블로그 하다가 올리고당 되게쓰. 블로그 하는 우리들 창당이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닌감. 국민 올리고당. (AZ개그 싫으셔도 참으세요) 헛소리 그만하고 브리오슈번으로 500원 추가금 내고 바꾼 아보홀릭. 이게 총 6400원ㅠㅠ 4900원이 정가 같음. 솔직히 아보카도가 신선한 식재료이지 맛있는 맛은 아님. 솔직히 순한 맛과 고소한 향이 아무래도 햄버거 보다는 건강한 느낌이 들지만 이걸 6400원 주고 먹어? 음...갸우뚱갸우뚱. 걸스데이 데뷔곡이 생각나네. 아보카도가 싱싱하긴 했지만, 맛은 있었지만 뭔가 평범해. (생각해보니 스크램블드 에그가 넘 조금 들었고 소스가 바닥으로 다 새어 있어서?) 이건 갈릭베이컨치.. 더보기
얘들아 좀 굴러 줄래~~feat. KBS뉴스. 자그만치 아주 옛날 초딩 3~4학년으로 기억. 어린이 대공원으로 소풍을 가서 친구들과 잔디밭 언덕에서 놀고 있는데 카메라를 맨 아저씨가 다가옵니다. 얘들아 너희들 여기서 좀 굴러줄래? 왜요? 음..뉴스에 나오는 거 찍는 거야. 오잉? 뉴스? 그렇게 우리는 앞구르기를 시작했다. 아저씨는 한 번 더를 외치셨고 우리는 서 너 번을 구르고 나서야 OK사인(?)이 떨어졌다. 티비 나올 거란 말에 나는 아저씨에게 다가가서 물었다. 아저씨 언제 나와요? 응..오늘밤 뉴스에 나와. 그렇게 집으로 돌아 온 나는 뉴스에 나올 거라고 자랑질을 하고 눈이 빠지게 기다렸다. 그러나 어린이대공원 장면은 나왔는데 우리가 구르는 장면은 안 나왔다. 흥.. 그 유명한 통편집? 난 그때는 실망의 투정을 했지만 지금은 한 마디 할련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