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로 나섰다면 휴게소를 건너 뛰면 아쉽지요..
이천 휴게소로 들어갑니다.
휴게소 간판은 물론이고 주변을 둘러봐도 갈길 가기 바쁜 사람들 뿐이지 사진찍는 사람 없습니다.
촌스럽지만 블로깅을 위해 찰칵...이천휴게소랍니다.
양한식을 파는 푸드코트같은 곳으로 들어가 오른편 카운터에서 음식을 주문합니다.
넘쳐나는 손님에게 같은 질문과 멘트를 반복하는 일은 무척 고된일입니다만
사라진 미소에 뚱한 표정은 자신의 일을 더울 고되게 할뿐입죠...
시원한 우동국물에 나름 탱글탱글한 우동명..그리고 보기 좋은 고명들...
꽤 괜찮은 우동이네요..5500원
소머리국밥도 냄새가 살짝 꼬리꼬리 한게 정말 괜찮습니다.
절대꼬리꼬리하지 않은 땅콩국물 신선설농탕 보다는 왠지 진짜스럽습니다만...그거야 뭐 모를일이겠지요? ㅎㅎ
7000원
안심 돈가쓰 입니다. 바삭바삭한게 괜찮네요..
근데 고기 속살이안심처럼 안보이고 등심처럼 보였지만 질기지는 않았어요.
7800원
치즈돈까스..치즈 늘어짐이 괜찮은데요...
고기속살도 더 부러러워 보이고..8000원
새롭게 리뉴얼 했는지 음식도 깔끔하고 가격대도 알맞은거 같고...이 휴게소 괜찮은데요...
고속도로에서 장거리 장시간 운전하시는 분들은 휴게소에서 스트레칭이라도..
원두커피는 맥스웰 하우스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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