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아서 좋았을까?
자리와 위치가 바뀌면서
어쩔 수없이 멀어진 시절 인연들.
좋은 시간도 많았는데
사소한 일로 틈이 벌어져 멀어진 지인들.
마음에 잘 맞아 너무 자주 만나서
소중함을 모르고 막말하고 막대하던 어리석은 날들.
하지만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사람들은?
자격지심 열등감 있는 사람들
롤러코스터 변덕을 지닌 사람들
머리가 너무 안 좋은 사람들이었던 거 같다.
그래도 가끔은 끊어졌지만
다시 이어졌음 하는 사람들도 있음을.
그런 사람은 봄비처럼
강을 건너 봄이 오듯이 조용히 내게 다가와주었음 좋겠다.
봄비를 무척 좋아하는 그대라면
내 기꺼이 우산 없이 같이 걸어드리이다.
'일상과 잔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종로 보쌈골목 삼해집 (15) | 2026.02.14 |
|---|---|
| CU 편의점 국밥 밀키트 팔도한끼 시리즈 중 수원식 우거지 감자탕 5900원. (14) | 2026.02.13 |
| 만보기에서 느끼는 세월 (0) | 2026.02.11 |
| 고루스쿨!! 고루피자스쿨!!롸잇나우!! (16) | 2026.02.11 |
| 배달의 민족 배민 비마트 순대국 '순대 듬뿍 순대국의 정석' 3990원 그리고 종가 봄동 겉절이 김치 16990원. (16) | 2026.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