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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전생에 ddong dog였던 아재의 심야 눈놀이.

눈이 그칠까 봐 미친듯이 나갔더니...다행히



상고대라고 생각하고...



눈 왔다고 뛰 댕기긴 좀 창피한 나인디



하수구의 열기는 대단해



배터리 괘안을라나?



눈 안 온다고 투덜거리다
잘 준비하는데 어랏 눈이 5cm나 쌓였다고
재난 문자가 와서 창밖을 내다보니
옴마 언제 이렇게 눈이 내린 거쥐?
기절하며 옷을 마구마구 입고
밖으로 나가서 신나서 뛰어 댕기다 들어왔네요.
사고 없이 조용히 녹아 버리는 눈이길 바라며 잠시 떵개 마냥 인적 없는 동네를 신나라 돌아댕기는 주책 아재ㅠㅠ


10년이 흘렀다.
세월..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