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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도나스? 도너츠? 도넛? 도우넛? 도우넛츠?

1. 파파도나스


파파도나스를  배달로 주문해 봤어요. 리뷰이벤트 커피가 500원이라 그 미끼를 덮썩 물었쥬.





노오란 박스안에 4가지 도넛을 담을 수 있는 기본 세트가 12000원인데 도너츠 옵션이 죄다 추가금액이 있어서 결국은 약 15000원 안팍의 금액이 나옵니다.




커피와 도너츠를 앞에 두고 심장이 벌렁거리는 도야지 주책 아재. 늙어서도 초딩입맛을 못 버리는 주우우~책 아재ㅠㅠ.





앙버터 도너츠 3900원.
음..제가 좋아하는 단팥.
요것도 맛있어요. 웬만한 베이커리 저리가라 한 맛. 도너츠 자체도 기름 쩐내 이런 거 일절 없음.





말차크림도너츠 3800원.




안에 필링이 잔뜩 들어 있고 뭔가 인공적이거나 거슬리는 맛 없이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쌉싸름한 말차맛의 풍요로움.



근데 바닐라 커스터드 도너츠와 인절미 도너츠 사진은 오데루 갔을까? 인절미 도너츠는 정말 인절미 맛을 잘 구현한 도너츠 였다는 기억만이 남았답니다.

10% 할인구매한 요기요 상품권 결제로 총 3750원 할인 받아서 가성비도 챙겼어요♡




2. 파리바게뜨 왕도너츠

파리바게뜨 아메리카노와 왕도너츠.
도너츠가 폭신폭신. 안에 부드러운 슈크림 필링이 가득 들어서 같은 계열 던킨도너츠의 도너츠 보다 훨씬 맛있어요. 배달앱 가격 2500원. 아마 매장가는 2000~2200원 정도가 아닐런지...



파리바게뜨도 배달가격을 매장 가격 보다 올려 놓고 맨날 4000원 할인행사를 해요.

브랜드 할인 행사 + 요기요 할인쿠폰 + 리뷰작성 포인트 + 할인판매 요기요 상품권 결제 = 요 조합으로 배달 시키면 완전 김혜자 슨상님 되버립니다♡

쿠폰 사랑하다 살만 DLOOK DLOOK 찐 Hans의 커피 &도너츠 배달 이야기 끄읕♡

(살 찌우는데 욜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