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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오늘 서울은 Take. Out.

어제가 보름이었구나.
아재도 보름달이다ㅠㅠ
달덩이 같은 달 사진.
오랜만에 그나마 제일 잘 찍혔네. 처음으로 토끼가 보이게 소프트웨어가 보정해줬네U.




낮엔 해도 잘 안 보이게
오늘 미세먼지는 장난 아니었다. 오늘 따라 유난히 붉었던 태양. 붉은 태양은 이상하게 불길하다.






공기가 안 좋으니 겨우 6000보 정도 걸었는데도 수미찬 하루. 해가 일찍 지는 긴 겨울밤이 이상하게 이번 겨울부터 뭔가 좀 그렇다.





커피 테이크 아웃 했냐고요?
그럼 드립아재 Hans가 아니쥬.
오늘 공기 너무 타케.
미세 먼지 아웃!!!!





인생을 올가매는 참 다양한 훼방꾼들이 있쥬. 공기질이 이리 삶을 힘들게 하다니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그런 훼방꾼들을 대파하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숙명ㅠㅠㅠ






제 아재 드립이 재밌다고 동의한 분만 댓글 달아주세U.만약 내일 아침까지 댓글이 하나두 안 달림 아재드립 그만 할래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