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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해운대 밤바다&낮바다에서 파도는 출렁출렁, 내마음은 말랑말랑, 세월은 일렁일렁, 포스팅은 설렁설렁.

너는 누구냐?
나는 누구냐?









해운대는 이번이 4번 째쯤(?) 와 본 걸로 기억하는데 처음 친구들과 21살 때 왔을 때가 최고의 추억으로 남아있고
그다음은 이번에 늙어 아재로 왔을 때가 인상적이고 좋은 느낌입니다. 마천루 빌딩 숲도 인상적이고 홀로 거닌 밤바다가 외롭지 않고 낭만적인 느낌 충만s.





저는 요렇게 키 작은 나무가 좋더라고요. 빨간 열매가 탐스럽게 열려 있고 아주 이쁘게 다듬어져 있네요.





희소성의 원칙. 여기도 계속 산다면 질리겠쥬?












부산은 좀 더 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임에 틀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