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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2022년 7월 14일은 초복 이틀 전이다. 날씨 : 맑다가 운치있게 흐림.

선선한 바람이 부는 저녁.
몸을 간지럽히는 저녁 바람이 뜨겁지 않아 좋다.

내 감정은 변덕이 심한데
위 김정은 그분도 변덕이 심하다. 이 멋진 한반도에 완전한 평화는 언제쯤 오려나?





박터지고 치열하게 사는 사람들도 있고 박복하게 사는 사람들도 있을 테고 박애주의 마음을 가지고 사는 나도 있다. 헐~~레알? 난 항상 월드피스를 외치는 사람이다. 아마도 전생에 미스코리아 출신이었나 보다.







오랜만에 만보를 넘겼다. 그래도 요즘 좀 많이 걸었더니 장딴지가 덜 땡겨서 다행이다. (장단지인지 장딴지인지 검색했음ㅋㅋ)






하나님 빵빵하게 살게 해주세요~~그렇게 열심히 기도를 했더니 하나님이 치매가 오셨나 기도응답이 잘못 왔다. 난 매일 빵을 탐하고 빵빵한 배를 주므르며 산다. 기분 좋으면 빵야빵야~~~콧노래를 부른다. 이런 빵빵한 삶을 원한 거 아닌D. 결론 : 기도나 기원을 하실 땐 구체적 워딩을 사용하세요♡
(파리바게뜨 뺑오레쟁 내 최애템)




제육볶음밥으로 어제 먹다 남은 막걸리 한 잔을 반주삼아 끽주했다. 제육은 배민 B마트에서 6590원으로 세일한 위너스 냉장 고추장 제육불고기라는 제품인데 의외로 맛이 좋았다. 돼지 냄새도 안 나고 심하게 달지도 않고 맛집 제육볶음 맛을 잘 구현했다. 이것도 강추. 재구매 의사는 집으로 왕진 왔다. 대환영♡





버거킹 구독 서비스는 OK캐쉬백앱 검색창에 버거킹 구독을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다. 정기결제는 4500원, 한 달만 이용은 4900원에 매일 커피 한 잔을 한 달 동안 공짜로 마실 수 있다. 연한 커피를 좋아하는 분은 입맛에 맞을 거다. 편의점 커피랑 비슷한 맛이다.

치즈가 늘어지는 바삭하고 고소한 롱치즈스틱을 1000원에 이벤트 중이라 요 둘의 궁합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록되어야 한다. 안 되믄 말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티스토리 블로거분들의 추천글이 자주 보여 1화를 봤다. 재밌다. 계속 볼 생각이다.


불행하지는 않은데 왜 행복하지 않을까? 옛날처럼 전성기때처럼 그런 맛의 행복감은 더 이상 느끼기 힘든 것일까?
난 오늘도 자꾸 그 때 그 시절 그 느낌의 행복을 찾고 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