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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자잘한 이야기들.

이디야 12개 스탬프 쿠폰으로
마신 카페라떼 3700원.
스탬프로는 3200원 차감이라
500원을 더 냈다.
근데 우유의 고소함도 커피의
그윽함도 없는 쓰기만한
라떼를 받았다. 이유가 뭘까?


인터넷 여기 저기 기웃하다가
연예인 깜놀 졸업 사진을 발견했다.
누구지? 이 훈남은...
잘 모르시는 분은 한번 찾아보시길.
깜놀하실 거임.


둔촌역 승강장에 연예인 생일축하로
보이는 대형 사진이 붙어 있다.
윤민이 누군지? 몰라서 검색을 해봤다.
아이돌인가 했더니
JYP소속 가수네.
팬들의 사랑으로 연예인들이
먹고 산다. 근데 내가 잠깐
이런 덕질하는 사람들을 봤었는데
즐겁고 소소한 취미생활이 아니라 도박에 빠진 사람처럼
자신의 그 귀한 돈을
다 쏟아붓는 부류들이
생각 보다 많더라ㅠ


어제 같이 흐린 날 딱.
노브랜드 감자전 믹스에
노브랜드 슬라이스햄을 돼지고기
고명처럼 얹었더니 괜찮았음.
감자전, 백김치, 화랑 미니어처
삼합 is 베리굿.


파리바게뜨 뺑오레쟁 2200원.
나 얘에 폭 빠졌다.
근데
알고 보니 매장가는 2200원.
요기요 포장이나 배달가는 2400원.
패스트푸드점처럼 배달가를
올려 놓고 할인행사를 한다.
치사빤쯔다.
행사할인에 요기요 구독 쿠폰 쓰니
뭐 거의 4~50% 할인 혜택이라
군말하면 나두 치사빤쯔해진다ㅠ.


야.
나 한 번만 쳐다 봐줘.
사람들이 유리창을 두드리는
심정이 이해가 갔다.
3분 정도 나 쳐다보길 기다렸는데
한 번도 안 쳐다 보네.
나쁜스끼.



설 연휴기간에 응급 당직 의료기관이나
휴일 지킴이 약국 365일 연중무휴 약국이 궁금하신 분은 위의 QR코드를
스캔하시거나 다산 콜센터 120번으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기사 출처 : 뉴시스

(x빙x)

(이미지 출처 : 스타벅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