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커피전문점에
궁뎅이 붙이고 앉아서
나름 브런치 흉내를 냈습니다.
홍자몽주스와 베이컨에그 브리오쉬를 주문했어요.
사진이 이상하게 찍혔는데
내용물을 보여 드리려고
억지로 반을 잘라서
번을 벌려 놓았는데
오븐에 구우셨는지
따끈하게 꽤 맛있게 먹었어요.
묵직한 접시에 담아
1회용 플라스틱이 아닌
막직한 나이프와 포크로
썰어 먹으니 나름
햄버거 먹는 거와는
기분이 사뭇 달라서 좋네요.
베이컨에그 브리오쉬는
4600원
홍자몽 주스는
4800원
저는 예전에
25~30% 할인구매한
기프트카드를 사용하여
약 6900원 안팍으로
지불했으니 가성비도
나쁘지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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