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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티스토리 동해농장

옛말이 틀린 말이 다 있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더니
까마귀 열심히 날렸는데
내 뚠뚠한 배는 그대로네.
ㅎㅎㅎㅎㅎ


이제 올 해도 얼마 안 남았네.
난 또 한 살을 츠묵어 슬픈데
니들 설날 다가 와서 좋냐?
정말 욕 안 하고 싶은D
기분 JO까치♡♡
Jo 까치 귀엽쥬?


사람 성격도 제각각
고양이 성격도 정말 제각각.

사람이 있거나 말거나
눈길 함 안 주고
지 갈 길 가는 시크한 노냥이.

집에서 고영희씨를
모셔야 길고영희씨에게
침 안 흘릴 텐D.


얘들아 니들 방앗간은
길바닥이니?
내 방앗간은 롯데리아랑 편의점이야♡♡


이상 에쑤뷔에쑤
틔뷔 동해농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