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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뚜레쥬르 샌드위치, 뚜레쥬르 샐러드. 여긴 이게 강점.

지난 수요일은
SKT T데이 뚜레쥬르 행사가
있어서 뚜레쥬르에 다녀왔답니다.


바질 치킨 통밀 샌드위치
정가는 6800원.


이게 바질향인가? 싶은 향이 있는데
바질 페스토(?)로 버무려진
치킨이 딱히 맛있다는
느낌이 안 들었고
통밀빵이 너무 두껍고
거친 맛이라 딱히 인상적인
맛이 아니었어요.
보기 보다 내용물이 빈약.


역시 샌드위치는 얇은 우유식빵이어야
제일 무난한 거 같습니다.

이게 내 입에 잘 안 맞았을 뿐
뚜레쥬르 타 샌드위치는
다 맛있답니다.




썸머타코 치킨샐러드 7500원.
타코 치킨에 상큼한 오렌지, 토마
토, 적양파, 오이등
아삭한 채소가 들어서 제타입 샐러드입니다.

정말 푸짐하고 다양하게
골고루 든 110점짜리 샐러드.

소스도 새콤달콤하고
맛있는 레몬드레싱(?)

T데이 행사로
1000원당 300원 할인이라
맛과 가성비까지
챙길 수 있었습니다.

11월 17일(수)
한 번 더 기회가 있으니
SKT 쓰시는 분들은
한 번 이용해보세요.

p.s
500ml 우유는
정가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