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하남미사는
5호선 미사역에서 바로 연결되는
그랑파사주 상가 3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지하철 연결통로가
구석에 있으니 잘 찾아서 올라가세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셔서 가시는 게
제일 편합니다.
3층에 내리시면
CGV가는 길 안내판 따라서
가시면 됩니다.
티켓검수 하는 곳과
로비에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못 찍었는데
CGV하남미사는 휴게공간이
좀 부족해요.
영화 세버그가 상영관을
죄다 점유한 이터널스 때문에
상영하는 곳 찾기가 힘들었어요.
CGV하남미사 5관이
소형관이라 스크린이 작은 줄
알고 앞자리를 예매했다가
상영관 크기에 비해 스크린이
커서 첨엔 당황했는데
인간의 눈은
신기하게 잘 적응을 하더라고요.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명당자리는 스크린 좀
크게 보시는 거 좋아하면
C열 3,4 / 5,6번.
딱 맞는 위치는
D열 3,4 / 5,6번 추천.
CGV하남미사점 주차안내입니다.
티켓 바코드나 CGV어플 큐알코드
인증시 3시간 무료주차.
(미사역 그랑파사주 입주 점포 안내)
정말 미사역 주상복합에
엄청난 쇼핑몰을 지어 놨는데
거의 다 비어 있는 것 같아요.
이곳이 활성화 되려면
제가 볼 땐 5년은 걸리지
않을까 싶네요ㅠ.
엔터식스 입점하면
딱일 것 같은데
근처에 하남스타필드가 있어서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영화 리뷰 안 쓰냐고요?
흐흐
써야쥬.
FBI가 파멸시킨
여배우 진 세버그 이야기는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시즌2에서 호기심 있게 본 터라
관심이 있었는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넘 완벽하게 이쁘게 나와서
편하게 관람하러 갔습니다.
의식있는 여배우를
정치적으로 파멸시켰구나~란
울분을 가지고 보러 갔었는데
좀 방탕한 여배우였음에
깜놀했고, 성소수자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베드신이
참 찍기 힘들었겠다라는
잡생각도 하다가 보니
이 영화는 진세버그 영화인데
제 눈에는 계속 짧은 숏컷 금발에
하얀 피부의 크리스틴 스튜어트만
보였어요ㅎㅎ
그녀의 매력과 연기를
감상만 해도
충분히 즐거울 수 있는
영화이고 제가 이런 분위기의
영화를 좋아해서
전 8.6 줄 수 있을 거 같아요.
앞서 나서서
그 풍랑을 버틸 능력이 없으면
뒤에 숨어 있으라♡
-한스전서 18장 18절-
https://paran2020.tistory.com/m/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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