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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할로윈 특집(?) 식칼 파인애플 그리고 이용의 그 노래.

그냥 찍었는데
밑에 식칼(?)이 할로윈 분위길~~??

돌 스위티오 파인애플이
요즘 값이 참 저렴해요.
2000원대로 구입.

옛날 파인애플은
자칫 잘못 사면
과즙은 없고 질겨서
먹다 버렸는데
요 돌 스위티오 파인애플은
그럴 일이 없어요.

일단 반을 잘랐는데
초점이 나갔어요.
진하고 달달한 파인애플향,
잇츠 쏘 파인♡♡♡

일단 사등분 하여
가운데 심지를 도려내고
쓱싹 도려내는 파인애플
자르는 유튜브 동영상 때문에
좀 수월하게 먹을 수가 있었습니다.

딸기도 꼭지 따고 버린
쓰레기통에서 놀라운 딸기향을
발산하듯이 파인애플도
껍데기가 버려진 쓰레기통에서
놀라운 향기가 지속되어 좋네요.

악취를 풍기는 사람.
향기를 풍기는 과일.

님들은 뭐가 더 좋으신가요?

전 인성이 향기로운 사람이
제일 좋은데 그런 귀인 만나기
정말 힘든 세상이지유.

근데

인성은?

얼굴만 조인성?
(우웩~~~~ㅋㅋ)

불행히도
아직도ㅠ 여물지 않아
무색무취네유ㅠㅠ.
(혹 떵냄새 나는D 나만 모르는겨??)


https://youtu.be/Mo_1_oVeK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