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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티몬 파파존스 수퍼 파파스 피자 쿠폰 사용~

요즘 원어데이 쿠폰이라는 소셜쿠폰 사이트가 대 유행이라

잘만 고르면 반값으로 소비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가 있어 참 좋네요.

물론 불필요하게 더 소비하게 되는 부작용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불필요하게 사거나 기간안에 사용안해 엄한 곳 즐겁게 해주는 일은 안하는 스타일이라

제게는 아주 즐거운 구매의 시간입니다.

일요일이라 한시간이 넘게 걸려서 드디어 배달이 왔습니다.

누나네 가족들과 함께 먹기 위해 두장의 쿠폰을 구매해서 한꺼번에 주문을 했습니다.

세사람이 먹기에 적당한 크기입니다. 수퍼파파스 피자입니다.

이건 수퍼파파스 피자에 1500원을 추가해서 파인애플 토핑을 따로 얹었습니다.

하와이안 피자처럼..피자 슬라이스가 씹히니 달콤하니 훨씬 더 맛있네요~

파인애플 슬라이스가 보이는 피자 단면~피자는 식으면 식감이 반 이하로 떨어지니

배불러도 뜨거울 때 다 드셔야~ㅋㅋ

이건 기본 수퍼파파스 피자의 단면~

담백해 보이는 피자 도우 테두리가 먹음직스럽네요.

갈릭디핑소스는 도미노가 좀 더 맛있는 느낌이 듭니다.삼조셀텍 제좁니다.

오이피클은 거기서 거기~역시 일미에서제조 납품~

핫소스도 넉넉히 들었지만 별로 안좋아 하는지라 패스~제조원은 오뚜기~

할인안내가 되어 있는 전단이 붙어 있지만 15% 할인은 요즘 할인에 비하면 쳐다볼 필요가 없는 할인율이지요.

1월중에 매주 월 화 수요일에 피자 25% 할인이라면 또 몰라도...

콜라 1.25리터가 세트가 기본으로 포함이 되어 있어 좋네요.

피자와 콜라는 뭐 둘도 없는 짝짝꿍이니..

요즘 콜라값이 많이 올라서 더더욱 반갑네요.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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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파파스 라아지 22900원 + 콜라 1.25리터 = 24100원이지만

티몬에서 반값에 구매를 했으니 아주 황송한 가격으로 피자를 즐겼지만

제값을 주고 먹기에는 요즘 피자값이 너무 부풀려 있는 것은 사실이라

적어도 30% 정도의 할인율이 아니라면 또 시켜먹기는 그렇네요.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짜지도 않고 토핑도 충실하고

아주 맛있는 피자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