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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하늘을 우러러 한컵 부끄러움이 없기를.

하늘을 우러르며
우리나라 화이팅을 외칠 때
커피향은 내게 더 깊이 우러나리.


이디야 포스틱?
아님.
이건 그냥 3700원짜리
이디야 뜨거운 카페라떼.
아이스야 내년에 다시 만나자.
역시 이디야가 라떼는 킹이야.
0.5샷만 추가하면 원더풀이지만
1샷도 아닌 0.5샷을 위해
500원을 추가할 순 없음ㅠㅠ.


이건 아마도 버거킹 구독커피.
버거킹 170원짜리 아메리카노는
동선안에 있는 버거킹에 가셔서
맛을 먼저 보시고 어 이집 커피맛
뷁~~은 아니네 싶으실 때
OK캐쉬백앱에서 가입하세요.

나 커피 마시기 싫은 날도 있는데?
어쩌지?

음. 그럴 땐 커피를 테이크아웃해서
전자레인지에 2분 돌려보세요.
주방에 커피향 방향제로 변신.
커피향이 사라지면
욕실 하수구에 버리세요.
욕실에서 30분은 커피향 나요.

감성커피 아이스 카페라떼 2900원.
이 사진은 약 보름 전쯤 찍었는데
초점 왜이러니?

감성커피는 3800원짜리
토마토주스(생과일토마토)와
3100원짜리 시나몬 카푸치노가 예술입니다. 강추♡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 없기를...
내돈내산 100% HANS 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