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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코스모스/황화코스모스

올림픽공원 장미광장 장미는
시들어 가고 바톤을 이어받은
바로 옆 들꽃마루에는
노란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났습니다.

초입에서 보이는 들꽃마루의
모습도 놓지면 아까운 포토스팟.


아직 60~70% 정도의 개화 상태로
느껴집니다만 그래도 충분히
아름다운 코스모스의 군집을
느낄 수 있어요.

그런데 해마다 여길 가면 느끼는 거지만 연인들 중 왜 남자만
열심히 여자친구의 사진을
찍어 주는 모습이 자주 목격될까요?
ㅋㅋㅋㅋ.

노랑코스모스는
멕시코가 원산지이고
9월~10월 사이에 피는 꽃이라네요.

들꽃마루 노랑코스모스는
추석연휴쯤 가시면
충분히 즐기시기 좋을 것 같아요.


이쁘쥬?

노랑색과 주황색이 섞여 있어요.


들꽃마루는 올림픽공원의
여러 장소 중에서도 특히나
사진 찍기 좋은 귀한 장소 같아요.


바람 부는 날 가면 바람개비가
예쁘게 돌까요?

저 멀리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가
보이네요. 제게는 1991년 나름
어떤 잊혀지지 않는 추억이 있는
곳이랍니다. 세월 참...ㅠㅠ

올림픽 공원 들꽃마루는
올림픽공원역에서 약 7분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장미광장을 찾아 가시면
바로 옆에 입구가 있어요.

버스는 3412번 3413번
30-5번 35번 버스가
올림픽공원 장미광장 정류소에
정차하니 바로 앞 쪽문으로
들어가시면 더 편하게 접근하실 수 있어요.

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끼리
노란 코스모스밭에서
좋은 추억 찍어 가세요♡

2017년 들꽃마루 보기

2020년 들꽃마루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