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과 잔상

하남 스타필드 For 10000보.

동네로 산책을 나가면
4000보도 걷기 전에
지루하고 지쳐서
이번에도 버스를 타고
환승 4번을 통해서
10000보를 채우고 들어왔어요.

가을 느낌 물씬 나는
하남 스타필드.
지나다니는 사람들 손에
쇼핑백 든 사람이 안 보여요ㅋㅋ.


집에 이런 대형 인형 하나 있음
싶네요. AZ가 주책이양.


꽃을 판매하는 곳이 넘 이쁜데
폐장시간 다 되어 가는데
저거 내일까지 멀쩡하겠쥬?


아 이거 보고 소름 끼쳐서
얼른 사진 찍고 도망쳤어요.
사람들도 비슷한 생각인지
이 앞에 서있는 사람이 없더라는.

완전 진짜 말과 똑같이 생겼어요.
살짝살짝 움직이기도 하는데
긴가민가 진짠가? 할 정도로
정교했다는.

뭔가 촬영중이길래
어~~연예인? 그랬는데
누가 유튜버라길래
홱~~돌아서서 왔어요ㅋㅋ
내게 연예인은 방송국 연예인 뿐.

평일 밤인데도 사람은 많더라고요.


살 것도 없고
운동하러 나와서
뭐 사먹을 수도 없고
그냥 푸드코트는 그림의 떡.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와인 구경도 좀 하면서
왔다리 갔다리~~

만보를 넘어가니 지치기 시작해서
집으로 돌아가려 밖으로 나오니
외부에 빈티지 차량들이
전시 되어 있는데 저는 딱히
차에 관심이 읍써서리.

차에 관심 없어서
카푸어 안 되서 천만다행이에유.
ㅋㅋㅋㅋ.


앗싸~닐리리 10000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