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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이번 정차역은 신답..신답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그 문입니다.

독특한 기차역,
유령승강장이 있는
신설동과 성수역을 왕래하는
2호선 지선인 신답역에는
플랫폼 옆에 작은 공원과 벤치가 있습니다.

바쁘게 들고 나는 사람들로
익숙한 지하철역에서 느낄 수 없는
갬성이 있는 지하철역인 신답역.

누군가 이곳에서 작은 카페라도
운영했으면 싶은 곳...
스타벅스 신답역 플랫폼점이
팝업스토어처럼 오픈하면
난리 날 것 같은
소공원이 탐나는 신답역.

(로템 신형 열차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