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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천호대교 & 130번 버스, 기사님 그리고 나와 어느 한 분.

버스 정류장에 갔더니
이런~~
버스가 출발을 해버리네요.

그러나 새옹지마?
다른 텅빈 버스가 금세 와서
이 시내버스는 제 전세버스가
되었답니다.

천호대교위를 달려
저는 어디론가 행복을 찾아
마음을 달리고 있습니다.
비록 궁뎅이는 의자에 박혀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