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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세븐일레븐 햄버거 은근 괜찮네. 롯데리아 데리버거 느낌. 말랑카우 크림치즈버거 2500원.

 

보통 편의점 버거 포장지들이
구매의욕을 상실하게
넘 구태의연한 디자인이었는데
이건 포장지가 넘 고급지게 귀엽네요ㅎㅎ.
말랑카우 크림치즈버거 2500원입니다.

가정용 700W에서 포장 살짝 뜯은 후
40초 돌리랍니다만 전 60초 돌렸어요.

전자레인지를 돌리고
유통기한을 하루 넘겨 먹었음에도
양상추 아삭함이 살아 있어 놀랐어요.
오히려 롯데리아에서
가끔 양상추가
다 흐느적거릴 때 가끔 있었는데
편의점 버거에 양상추 식감이 살아있다니
헐...


빵의 단면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찍었어요.
빵도 롯데리아 저가 버거 빵보다
훨씬 나아요.

편의점 햄버거 우습게 알았는데
가끔 먹을 만 하네 그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제조원이 롯데푸드라 그런지
딱 베어 문 순간
어라 이거 롯데리아 햄버거 맛인데...
익숙한 그맛...ㅎㅎㅎ


잘 보이시라고 옆으로 돌려서
한 컷 더~~~.
총 내용량 182g당
총 칼로리는 340Kcal.
나트륨 610mg (31%)
당류 13g (13%)
지방 15g (28%)
포화지방 5g (33%)
단백질 14g (25%)


제조원 롯데푸드 평택공장.


크리미어니언소스가 10.99%
플레인치즈크림이 10.99% 들었다는데
제 첫맛의 느낌은 그냥
어~~롯데리아 데리버거나 불고기버거에
치즈 300원짜리 추가한 느낌이네~~
그랬답니다.


굳이 단점을 찾자면
패티가 롯데리아 버거의 비프패티 같지 않고
냉동햄? 냉동식품? 같은 느낌이 든다는 거.

재구매 의사 88점 입니다.

p.s
전 라스트오더앱에서
1650원 주고 샀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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