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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혼술 with 잡채/레인 with 안개/뻘글 with 라임

 

비가 오죠
안개도 하얗게 끼고
초미세 먼지까지.

이런 날은
걸리버 아저씨도
걸리 드시고 싶으실 거예요.

마음속에 걸리적 거리는 거
잠시 잊으시고 막걸리 go go♡
(근데 열분덜~~다음 메인엔
어떻게 하면 걸리나요?ㅋ)

오늘도
없이
잡채와
장수 막걸리 딱 한 잔.

다행히
동치미가 있어서
1. 막걸리 한 입
2. 잡채 한 입
3. 동치미 한 입

요 다단계 흡입이
꽤나 괜찮았던 조합이네요.

다단계?
네트워크 조심하세요♡

오늘 막걸리와 잡채
그리고
동치미로 딱 한 잔 하면서
또 한 번 느낀 거.

막걸리는
비오는 날,
안주는
전이 없다면
김치류가 최고라는 거.
(맨날 같은 소리지U?)

막걸리와 동치미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이야.
요거 먹고
호빵 하나 해치운 건
치미 뚝~

P. S.

포스팅 쪼개기.
CJ 비비고 잡채 포스팅은
내일 다시 쓰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