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 : EBS 세계의 명화)
누구나 한때
미쳐 부르는 노래가 있지요.
제게는
이 노래가 있었습니다.
https://youtu.be/nBtMJSlvHGA
라이처스 브라더스의
'unchained melody'
영화 사랑과 영혼의 주제곡입니다.
그때
가사를 외워서
노래방 가서 불러봤었는데
돼지 멱 따는 소리를 냈던 기억도
가지고 있습니다.
순수할 때 본 영화가
세월이 흘러도
때묻지 않게
그때 그 느낌과 그 설레임으로
잘 간직되어지는 것 같습니다.
내가 좋아했던 그 무언가가
죄다 구식이 되고
모두 고전이 되어 버리고 있는 요즘,
타임머신을 탄 듯
턴테이블 바늘 위를 달려서
1991년 서울극장으로 돌아가보고 싶네요.
비록
지금은 일천원대
VOD로 쉽게 접할 수 있지만
12월 12일 토요일밤
10시 45분
EBS 세계의 명화로
'사랑과 영혼'
한 번 만나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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