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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저만치 오고 있네요.


택배에게 by HANS

날 찾아 오신다니
감사합니다.

이번에 오신다면
얼마나 계실까요?

잠시 손님처럼 오시어도
두팔 벌려 안아드리지요.

행여 아플세라
혹여 다칠세라

알콩달콩
나와 함께 합시다.


뭘까요? 개봉박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