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과 잔상

동피꽃(동네에 피는 꽃ㅋㅋ)

이건 배롱나무 맞죠?
흐드러지게 피었네요.

흰민들레꽃 맞나요?
아 뭔지 확신이 안 서.
내 이래서 무식 탄로나는 포스팅
안 하는 중ㅋㅋ

혼자 먼저 세상을 봤구나.
이름 아시는 분?
댓글 쁠리즈~

우거진 나무인데도 작은 꽃들이 숨어 있어요.
아이 수즙어라~~하듯이.

길거리 상가 화분에 이쁘게 핀 나무.
색깔 정말 화려하네요.
빅스비 비젼으로 이름을 검색해도 잘 못 찾겠어요.

노란 분꽃?

아돈노~~~ㅠ

얘도 몰라.

얘도 몰라,
(내 이래서 노코멘트 사진만 올려야 하거늘)

뭐 꼭 꽃이름을 알아야 감상이 되는 건 아닙죠.
인생 살다 보면 어느 순간 자기 이름도
까먹는 슬픈 시절이 오기도 하는데요 뭘...ㅠㅠ

 요즘 세상은 결코 이쁘지 않은데
니들은 참 이쁘다, 이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