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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o와 Long ago

로고질 AND 잡설 그리고 HANS.

게으른 자는 음식에 꽃히고
부지런한 자는 미래에 꽃힌다.

난 급
한솥도시락의 바삭한 튀김옷과
촉촉한 생선살에 꽃혀서 또 갔다.

한솥 도시락의
콤비네이션 도시락 포스팅은
내일 올리기로 하고
동시에
미래는 나중에 꾳히기로...

내가 7박8일로 태국에 다녀왔을 때 얘기다.
어머니 말씀하기길
네가 없으니까 재활용이 안 나와서
너무 좋더라~~~

음...
난 솔직히 쓰레기를 엄청 만든다.
배달시키고 사다 먹는 것들이 많다 보니
우리집 재활용품은 죄다 내 것이다.

배달 급증으로
쓰레기가 늘어
인천에 있는 수도권 쓰레기용 매립지가
예상 보다 빨리 채워질 모양이다.
이젠 마땅한 쓰레기 매립지 찾기가 어렵단다.

난지도 쓰레기장 위엔 공원이 생기고
강변 쓰레기 매립지엔 테크노마트가 우뚝섰다.
쓰레기가 잘 삭은 땅 위에 우리가 살고 있다.
환경을 생각하며 살아야 하는데
난 항상 양심에 찔린다.

블로그도 계속하면 지겹다.
오랜만에 돌아와야
뭔가 새롭다.
내가 몇달 동안 포스팅을 멈춘 사이에
동영상 업로드가 되서 좋다.
티스토리가 여전히 잘 운영되고 있는 듯
느껴져서 다행이다 싶다.

조명을 켜면 주위가 밝아지듯
어두운 곳곳에 밝은 위로의 빛이
비쳐지길 바란다.
난 방안의 모든 불을 켜도 요즘 어둡다.
마음의 불은 때때로 단전된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