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과 또다시 조촐한 막걸리 타임.
메밀전은 맛있었는데
메일전병은 젬병.
그냥 냉동제품 같았어요.
여기도 사장님인지 직원인지 불친절.
자기네 가게 들어오는 손님이
귀찮으면 가게를 접어야지용.
상호 쓰고 싶은 맴이 굴뚝같은데
크게 봐줬수!!!
왜냐하면
다신 안 가면 되죠? ㅋ.
옛날에 지인들을 집으로 불러서
놀면 좋겠다 싶어 시도했다가
요리, 청소,비용,시간투자
모두 오롯이 내몫임을 깨닫고
일찌감치 포기한 적이 있어요.
근데도 이런 별로인 집 들릴 때면
자꾸 그런 생각이 드네요.
아따 포스팅 한 번
걸걸~~~하쥬.
(라임놀이 포기 못 해요.)
p.s. 어서오세용~~
뮐로 드릴까용?
네. 얼른 준비해드릴게요.
메뉴 나왔습니당. 맛있게 드세용~~
요런 기본도 모르는 가게들.
힘드셔서? 짜증나서?
식당업무가 엄청 힘드시긴 해요.
그래도 미소...그래야 손님이 재방문 하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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