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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나는 '테라'에 대해 얘기할 겁니다.

1. 테라 맥주

이미 테라 맥주를 좋아하시는 분 많지요?
하이트진로에서 만든 맥주입니다.
수퍼에서 500ml 병맥주는 1430원.
병을 반납하면 130원 환수되니
1300원이라고 보면 되겠어요.
확실히 거품도 풍부하고
끝맛이 조금 깊은 맛이 느껴지네요.

안주는 파리바게트 소시지빵 2종.
왼쪽은 뽀드득 그릴 소시지 2000원.
오른쪽은 돌돌말린 소시지도넛 2400원.
왼쪽은 담백한 빵과 소시지의 쫀득함이 예술.
오른쪽은 튀긴 고로케 질감의 빵에
조금 엉성한 소시지가 들었지만
달달한 소스와 머스타드, 케찹이
빵에 뿌려져 있어 좀 더 자극적인 맛입니다.
맥주 안주로 최고였어요.

2. 타먹는 종합감기약 테라플루.

https://paran2020.tistory.com/m/3306

타서 마시는 감기약 테라플루는
뜨겁게 타서 마실 수 있는 감기약이라
오한 날 때 레몬티처럼 타서 마신다는
의미 외에는 큰 의미는 없어 보여요.
자세한 이야기는 제 예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시길.

3. 1테라바이트.

요즘 외장 하드디스크는 1테라바이트가 기본이지요. 제방 구석엔 15년도 넘은
웨스턴디지털 100MB(?불확실) 외장하드가
버리기 아까워 소장중인데 그당시
대충 9~10만원 주고 산 거 같아요.

이젠 SSD도 1TB가 대중적인 세상이 되었으니
세월의 변화도 그렇지만
세상의 변화도 참 무섭지요.

4. 강릉 테라로사 본점 후기.

https://paran2020.tistory.com/m/4402
지난 7월에 다녀 온 강릉 테라로사 커피 공장 후기가 제 블로그에서 꾸준한 유입량을 보이고
있는 걸 보면 테라로사 커피공장 강릉 본점의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겨울바다 보러 다시 한 번 간다는 게
지인들과 말만 수십 번 오가고 있어요ㅋ.

저는 오늘 이렇게 총 4가지 '테라에 대하여'
얘기를 했습니다.

저녁 때 다시 한 번
정식으로 인사드리겠지만
지난 한 해도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고
댓글과 공감 구독까지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0년에는 더 건강하시고
더 행복하시고
제 블로그도 기억해주시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