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가 출범한지 1년여밖에 안 된
'삐에로 쇼핑'을 철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의 돈키호테를 흉내내서 오픈했었는데
제가 가봐도 돈키호테도 다이소도 아닌
어정쩡한 매장에 이상한 성인용품점 하나
달랑 넣어 놓아서 막눈인 제가 보기에도
이거 장사 안 되겠다 싶었는데
역시 철수 기사가 떴네요.
온라인을 넘어선 오프라인 이마트가
무엇을 해야 손님들이 꼬일까요?
롯데마트는 과감히 일부 매장을 없애고
키즈카페나 롤러장같은 체험공간과
유명 프랜차이즈 외식공간을 채워 넣고 있고
홈플러스는 일부 매장을 코스트코 스타일의
창고형 매장 컨셉을 적용해서
홈플러스 스페셜로 꾸미는 등
살아남기 위해 변신중인데
이마트는 어떻게 바뀌어 나갈런지 궁금해집니다.
제 미천한 의견을 좀 섞어 보자면
1. 매출이 심하게 줄어든 매장은 과감히 없애는 게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ㅋ.
2. 매장에서 구입한 제품을 사서 먹고 갈 수 있는
모임공간을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어요.
법적인 부분은 잘 모르지만
모임을 위한 4인 6인 8인 공간룸을
만들어서 매장에서 구입한 식음료등을
먹으며 파티나 모임같은 걸 할 수 있게
공간을 만들어 주면 어떨까요?
2시간에 2만원 정도면
전 지인 모임 때 가끔 이용할 거 같은데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
♡이마트 천호점 후기
https://paran2020.tistory.com/m/4268
♡이마트 동대문 두타점 후기
https://paran2020.tistory.com/m/4037
p.s. 싹~~~다 갈아 엎어 주세용~~~
sung by 유산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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