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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허접한 스쿨푸드..






스쿨푸드를 김밥천국과 비교하면 스쿨푸드에서 화낼지 모르겠다.

근데 아무리 봐도 난 김밥천국을 업그레이드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레스토랑화 해야했다고 해야할까..

약간 여자들의 허영심을 파고든 것 같은 컨셉이다.

모듬마리라는 모듬 꼬마깁밥이 독특하긴 하지만 가격이 세도 너무 세다.

40% 할인된 기프트카드를 구매해서 사용한 사람이라

입을 다물어야 겠지만 여하튼 제값주고 먹기는 싫은 곳이다.

더더구나 저 해장국수인지 뭔지는 그 흔하고 싼 콩나물이

다섯개인가 여섯개 들었다..

음...

이거 사주고 신양이 왕짜증을 냈다는...

예전에 크림스파게티 사줄 때도 그리 짜증을 내더니..

구려 구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