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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JBL 블루투스 스피커 스테레오 연결에 대하여.

(이거슨~~상황설명을 위해 연출된 장면입니다.)

자바라홀더를 통해 갤럭시탭S4로
누워서 영화를 보기도 하고
TV로 영화를 보기도 합니다.

저는 JBL플립4 두 개를 이용해
스테레오 연결을 하는데
크게는 두 가지의 단점이 있네요.

1. JBL커넥트앱을 통해
두 스피커를 파티모드에서
좌우 음이 분리되는 스테레오 모드로
바꿀 경우 상황에 따라
자꾸 파티모드로 돌아갑니다.
한 번 돌아가기 시작하면
설정을 첨부터 다시 해야합니다.

2. 또 다른 불편은
스피커 두개를 연결하면
화면과 소리가 맞지 않습니다.
소리가 살짝 늦는 거죠.
이거 씽크 조절하는 게 있나
찾아 봤지만 저는 못 찾겠어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가보면
JBL커넥트앱에 대한 불만이 많은 거 같아요.
블루투스 스피커 품질은
대한민국 같은 느낌인데
JBL커넥트앱은 마데인치나(?) 같은 느낌.

끝으로 JBL 플립4 블루투스 스피커는
최근 가격이 많이 내려서
가성비가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방수도 되고
배터리도 오래가고
음질도 누군가 구입해서
왜이래? 하지는 않을 수준은 됩니다.

두 개 사서 스테레오 연결하시면
나름 쏠쏠한 재미가 있으실 겁니다.
빨리 JBL커넥트앱이 좀 더 보강이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