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쑤시는 분들에게...집에서 하는 물리치료..

전자렌지에서 3분이면 약 15분 이상 찜질이 가능한 찜질팩.

허리용 목용으로 따로 구입해도 되고

허리용 하나만 구입해서 요령껏 사용해도 된다.

옥션같은 오픈마켓에서 7000원~9천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하다.

단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항상 적당한 온도로 수건으로 감싸서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저주파 물리치료기는 네개의 패드를 신체 통증부위에 붙여서

전기자극을 주면 꽤나 세개 신체부위가 턱턱~움직일 정도로 시원하다.

저 파란 패드는 잘 사용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점착력이 떨어지면 전기자극이 따갑고 마사지 효과가 떨어지니

역시 오픈마켓에서 4개 한세트 제품을 여러세트 한꺼번에 구매해서 사용하면 편하다.

저주파 자극기는 2만원대부터 여러제품이 다양하니 중간 가격대 브랜드 있는 제품으로 구매하면 된다.

사용하고 나면 꽤 시원하다는..

메르비 초음파 마사지기는 20만원정도 한다.

보통 미용 마사지 용도로 홈쇼핑을 통해서 주로 판매를 하지만

초음파 마사지 기능이 있어서 통증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함께 판매하는 초음파 마사지 젤을 발라서 마사지를 해야만 초음파가 흡수되어

효과가 있는데 실제 사용해본 결과 효과가 있다.

아픈 사람은 퉁증완화용으로 사용 그러면서 동시에 미용마사지용으로도 사용한다면

일거 양득이 될 것 같다.

75ml 맨소래담 로션은 4천원이다.

처음엔 적은 량이라 생각했는데 꽤 오래 사용중이다.

냄새가 꼭 농약냄새같지만 맨소래담 로션은

바르고 나면 정말 시원하다.

모든 물리치료를 끝내고 마지막에 발라주면 마무리가 깔끔..

그리고 정 통증이 참기 힘들 때는 정형외과에서 진통 소염제를 처방받아 먹으면

어찌보면 가장 효과가 빠르다.

하지만 약은 어디까지나 약이기에 가능한한 적게 먹으려고 노력하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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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물리치료실에 가면 초진 빼고 재진부터는 약 2300원 부터 3천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

다만 가끔은 매너리즘에 빠진 물리치료사들이 고장난 패드로 자극이 안되는 저주파 자극기를 연결시켜 놓고 가기도 하고

직접 손을 사용해서 해야하는 초음파 마사지는 어떨 때는 스위치도 켜지 않고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더더구나 채 2분도 안되는 마사지는 너무너무 아쉬운 부분이다.

(어느 물리치료사에게 들은 얘기인데 초음파 마사지는 10여분 정도 사용하는게 효과가 좋다고 하던데...)

그래서 2% 부족한 물리치료를 받으러 다니나가

기존에 있던 도구들과 새로 찜질팩을 구매해서 집에서 물리치료를 매일 하고 있는데

심리적인 효과부분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나름 꽤 효과를 보고 있다.

처음엔 저주파 자극기를 약 20여분 정도 하고 나서

찜질팩을 또 20~30여분 하고

그 다음 초음파를 10분정도 하고 나서

맨소래담으로 살짝 마사지를 하고나면

정말 물리치료실에서 마사지를 받은듯 개운한 맛이 느껴진다.

통증으로 고생하고 계신 분들은 한 번 시도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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