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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쟈뎅 시그니처 편의점 파우치 커피.

롯데리아 갈까 하다가
롯데리아 커피 보다는
편의점 커피 인기가 나을 거 같아서
세븐일레븐에서 파우치 커피 사왔어요.

쟈뎅 시그니처 카페라떼 230ml
1200원.
얼음컵 작은 거 600원.

보니까 설탕이 18g이나 들어서
반만 마시기로...

색깔은 항상 이 색...

그냥 얼음이 주는 기쁨에 만족...

탈지분유 탓인지
고형물이 둥둥 떠다녀요.
 

배가 안 고파서인지
설탕맛이 별로...
나머지는 나중에~

쟈뎅 시그니처라 해서
좀 기대했는데
그냥 단맛만 기억이 나네요.

제조원이 쟈뎅이 아니었군요.
삼각에프엠씨.
(파파존스 피자 피클 OEM 회사임)

혼합탈지분유로 우유맛을 냈는데
유화제같은 첨가물 빼고
흔들어 드세요~~하면 안 될까요?
천연커피향 넣으면 안 될까요?

총열량은 105Kcal.
당류가 18g이나 들었어요.

재구매 의사는?
배고프면서 급하게 목 마를 때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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